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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견적의 모든 것: 글자 수 vs 단어 수 계산법
번역 프리랜서나 에이전시에 견적을 문의할 때,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 번역료는 보통 텍스트의 '분량'을 기준으로 산정되는데, 언어권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1. 영미권/유럽어 (영어, 불어, 독어 등): 단어 수 (Word Count)
알파벳 문화권은 띄어쓰기로 구분되는 '단어(Word)'를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I go to school"은 4단어입니다. 보통 원문 단어 수에 단가를 곱하여 계산합니다.
2. 아시아권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글자 수 (Character Count)
한자 문화권은 '글자(Character)'를 기준으로 합니다.
"학교에 갑니다"는 공백 포함 7자, 공백 제외 6자입니다. 한국의 경우 '공백을 제외한 순수 글자 수'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업체마다 '공백 포함'을 기준으로 삼기도 하니 사전 협의가 필수입니다.
보통 A4 1장이라고 하면 한국어 기준 약 1,000자~1,200자(공백 제외) 정도로 봅니다.
3. 꿀팁: 원문의 분량을 먼저 파악하라
정확한 견적을 받으려면 의뢰하려는 파일의 글자 수/단어 수를 미리 체크해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글자 수 세기' 도구를 이용해 "공백 제외 1,500자 분량입니다"라고 명확히 말하면, 터무니없는 바가지 요금을 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