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List
이력서 및 경력기술서 적정 분량 가이드: 신입 vs 경력
이력서는 나를 기업에 세일즈하는 마케팅 브로셔입니다. 너무 짧으면 상품(지원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보이고, 너무 길면 고객(채용 담당자)이 지루해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이력서 분량은 얼마일까요?
신입 지원자: 1장이면 충분하다
직무 관련 경력이 부족한 신입 지원자는 A4 1장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억지로 내용을 늘리기 위해 불필요한 아르바이트 경험이나 관련 없는 자격증을 나열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냅니다.
대신, 지원 동기, 전공 프로젝트, 인턴십 경험 등 직무와 직접 관련된 핵심 내용을 굵고 짧게 강조하세요. 여백이 너무 많아 보인다면 가독성 좋은 폰트와 레이아웃으로 디자인적인 보완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경력 지원자: 2장 ~ 3장이 표준
경력직은 경력 기술서(Work Experience)가 핵심입니다. A4 2장 내외가 가장 이상적이며,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경우 최대 3장까지도 괜찮습니다. 단, 3장을 넘어가는 경우 '핵심 요약(Executive Summary)'을 첫 페이지 상단에 배치하여 내 커리어의 하이라이트를 먼저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량 조절 꿀팁
- 성과 중심 서술: "열심히 했습니다"보다는 "전년 대비 매출 20% 증대"와 같이 숫자로 증명하세요. 글자 수는 줄고 신뢰도는 올라갑니다.
- 불렛 포인트 활용: 줄글보다는 개조식(Bullet points)으로 작성하면 가독성이 높아지고 불필요한 접속사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최신순 정렬: 가장 최근의, 가장 중요한 경력을 먼저 보여주세요. 과거의 사소한 이력은 과감히 줄이거나 생략해도 됩니다.